나인우, 예상외의 균형 감각+코어 힘으로 구세주 등극 “이게 안돼?” [1박2일]

임유리 기자 2023. 10. 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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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미션에서 구세주로 등극한 나인우 / KBS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나인우과 예상하지 못했던 균형 감각과 코어 힘으로 퇴근 미션의 구세주로 등극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딘딘, 나인우, 유선호가 퇴근 미션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퇴근 미션은 ‘스탠드 업 물 채우기’로 누운 상태에서 이마 위에 물컵을 올린 뒤 땅에 손을 짚지 않고 일어나야 하는 미션이었다. 세 명이 함께 물 500ml를 채우면 성공.

이에 유선호는 “너무 쉬운데?”라며 자진해서 실험 쥐를 해보겠다며 나섰다. 하지만 세 번 연속 도전에 실패하고 말았다.

이어서 도전에 나선 딘딘 역시 코어 힘을 이용해 열심히 일어나 보지만 실패했다.

마지막으로 도전한 나인우는 “이게 안돼?”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 나인우에게 유선호는 “앉는 것까진 쉬워”라고 말했다.

유선호의 말대로 나인우는 앉는 것까지는 비교적 쉽게 성공했다. 이어 조심스럽게 일어나기에 도전했다.

나인우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의외의 균형 감각과 코어 힘을 보여주며 미션에 성공했다. 나인우의 성공으로 500ml의 컵은 단번에 절반이 채워졌다.

나인우의 성공에 힘입어 딘딘, 유선호 역시 미션에 차례차례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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