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 이스라엘 콘서트 취소하고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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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콘서트를 취소하고 이스라엘을 탈출했다.
브루노 마스의 콘서트를 주최한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은 8일(한국시간) "오늘 밤 예정되어 있던 브루노 마스의 콘서트가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브루노 마스는 지난 수요일 텔아비브에서 한 차례 공연을 진행했으나, 두 번째 공연을 앞두고 전쟁이 일어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로켓 공격을 피해 예정됐던 콘서트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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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공습으로 300명 사망 예상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콘서트를 취소하고 이스라엘을 탈출했다.
브루노 마스의 콘서트를 주최한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은 8일(한국시간) “오늘 밤 예정되어 있던 브루노 마스의 콘서트가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브루노 마스는 지난 수요일 텔아비브에서 한 차례 공연을 진행했으나, 두 번째 공연을 앞두고 전쟁이 일어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로켓 공격을 피해 예정됐던 콘서트를 취소했다.
그는 서둘러 이스라엘을 떠났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브루노 마스는 60여 명의 콘서트 제작진과 함께 이스라엘을 떠나 아테네로 향했다. 이후 그는 콘서트 투어를 계속하기 위해 카타르로 이동해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하마스 공습으로 인해 이스라엘에서는 300명이 넘는 주민이 숨지고 최소 1,500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이스라엘도 보복 작전을 개시했고, 400명 이상을 섬멸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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