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테러와 전쟁은 해결책 아냐" 이스라엘 사태 중단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테러와 전쟁은 어떤 문제도 해결하지 못할 뿐더러 무고한 이들에게 더 많은 고통과 죽음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공격과 폭력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테러와 전쟁은 어떠한 해결책도 가져올 수 없다"고 강조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많은 무고한 이들에게 죽음과 고통만 가져다 준다는 것을 알아야한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테러와 전쟁은 어떤 문제도 해결하지 못할 뿐더러 무고한 이들에게 더 많은 고통과 죽음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공격과 폭력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8일(현지시간)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주례에서 "나는 걱정과 슬픔으로 이스라엘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수 시간 동안 공포와 고통을 겪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한다"며 희생자들과 그의 친지들에게 연대를 표했다.
이어 "테러와 전쟁은 어떠한 해결책도 가져올 수 없다"고 강조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많은 무고한 이들에게 죽음과 고통만 가져다 준다는 것을 알아야한다"고 했다.
그는 "전쟁은 곧 패배다. 모든 전쟁이 패배다"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위해 기도합시다"고 말했다.
realk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고교생 6명이 목욕탕 빌려 집단 성관계·마약…北서 막장 사건
- "내 사랑은 불가항력"…중학교 여교사, 동성 제자와 부적절 교제 '충격'
- 박세리 부친 입 열었다…"내가 아버지니까 나설 수 있지"
- "성인용품 파는 게 죄인가요? 돈 잘 버는데 어머니가 울면서 말립니다"
- 밤에 샤워했다고 "아기 깬다" 3개월째 민원…"드라이기도 안 쓰는데" 억울
- 그리 "해병대 입대 때 父 김구라 울면 은퇴하고 말뚝…절대 울지 않을 것"
- 하정우, 43세차 늦둥이 동생에 "축복이자 압박…난 6명 낳고 싶다"
- 걸그룹에 "몸매 좋아, AV 데뷔해라"…'노빠꾸탁재훈' 선 넘은 토크 시끌
- 티아라 효민, CG 같은 S라인 몸매…과감한 비키니 자태 [N샷]
- 중고폰 사놓고 10개월 뒤…"액정 깨졌다" 수리비 요구 '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