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제발 쾌적하게 코골이 없이 한번 자보고파” 간절한 독방 [1박2일]

임유리 기자 2023. 10. 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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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텐트를 간절히 원하는 딘딘 / KBS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딘딘이 잠자리 복불복을 앞두고 독방을 간절하게 원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는 경기도 광주에서 홀리데이 특집으로 진행됐다.

잠자리 복불복을 앞두고 제작진은 침대와 에어컨이 구비된 1인 1텐트를 제공하겠다고 밝혀 멤버들을 설레게 했다.

의문의 빨간 봉투 6장이 등장하자 제작진은 행운의 편지를 받은 3명이 야외취침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6장의 봉투에는 각각 행운의 편지가 3장, 보통 편지가 3장 들어있다는 것.

이에 유선호, 연정훈, 딘딘이 보통 편지를, 나인우, 문세윤, 김종민이 행운의 편지를 받았다.

행운의 편지 뒷면에는 이들이 성공해야 하는 미션의 번호가 적혀 있었다. 미션에 성공한 사람은 1번부터 6번까지의 미션 중 다음 사람이 해야 할 미션의 번호와 지목하고픈 사람의 이름을 적어 행운의 편지를 넘길 수 있는 것.

편지를 주고받을 시간은 총 15분으로 종료 시각에 행운의 편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야외취침을 하게 되는 미션이었다.

미션의 설명을 들은 문세윤은 “근데 진짜 실내 취침 독방 하나씩 주는 거냐”라고 제작진에게 물었다.

제작진이 그렇다고 하자 멤버들은 “대박”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동안 멤버들의 코골이 때문에 고생했던 딘딘은 “진짜 제발 쾌적하게 코골이 없이 한번 자보고 싶다 혼자”라며 간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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