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협의체 출범 1년…6개 단체장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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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인접 부산·경남 6개 지자체 협의기구인 '낙동강협의체'의 단체장들이 협의체 출범 1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경남 양산시는 지난 6일 낙동강협의체 출범 1주년을 즈음해 협의체 6개 자치단체장이 참석하는 조찬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조찬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추진한 주요사업과 함께 다음달 김해에서 개최 예정인 낙동강협의체 1주년 기념 파크골프대회와 11월 양산에서 개최 예정인 낙동강협의체 콘퍼런스의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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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낙동강 인접 부산·경남 6개 지자체 협의기구인 '낙동강협의체'의 단체장들이 협의체 출범 1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경남 양산시는 지난 6일 낙동강협의체 출범 1주년을 즈음해 협의체 6개 자치단체장이 참석하는 조찬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3일 낙동강시대 개막 선언 이후 2번째 간담회다. 이날 조찬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추진한 주요사업과 함께 다음달 김해에서 개최 예정인 낙동강협의체 1주년 기념 파크골프대회와 11월 양산에서 개최 예정인 낙동강협의체 콘퍼런스의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그동안 낙동강협의체는 낙동강권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낙동강협의체 공동 건의문을 부산시에 전달했다. 또 낙동강협의체 문화예술단 합동공연 실시, 낙동강시대 개막 선언식 개최뿐만 아니라, 낙동강 하천기본계획 지구 지정 변경 공동건의 등 낙동강의 문제에 대해 함께 대응해 왔다.
내년에도 콘퍼런스와 파크골프 대회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모았고, 모바일 스탬프 투어, 공동축제 개발 등 신규 사업 추진에 대해 합의하고 구체적인 방안은 실무추진단에 위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올해는 낙동강협의체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디딤돌을 놓는 시기였다면, 내년에는 낙동강권역 공동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협력사업 추진 등을 통해 낙동강권 공동번영이라는 청사진을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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