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 임지연, 아시아콘텐츠어워즈 조연상 "부산의 밤 아름다워" [BIFF]

고승아 기자 2023. 10. 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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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가 개최된 가운데, 배우 김강우와 모모랜드 출신 낸시가 사회를 맡았다.

그는 이어 "앞으로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더 많이 사랑 받았으면 좋겠고, 배우로서 더 좋은 작품, 연기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오늘따라 부산의 밤이 더욱 아름답다. 감사하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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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28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레드 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0.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부산=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임지연이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가 개최된 가운데, 배우 김강우와 모모랜드 출신 낸시가 사회를 맡았다.

이날 '더 글로리'의 박연진 역으로 조연상을 수상한 임지연은 "너무너무 감사하다"며 "'더글로리'를 사랑하고 만드느라 힘써주신 스태프들, 배우분들,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더 많이 사랑 받았으면 좋겠고, 배우로서 더 좋은 작품, 연기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오늘따라 부산의 밤이 더욱 아름답다. 감사하다"며 웃었다.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는 한국과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기존 아시아 전역에서 글로벌 콘텐츠로 범주를 확대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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