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승시축제에서 열창하는 지거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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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스님' 경북 용천사 주지 지거스님이 8일 오후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가 주관하는 '제13회 팔공산 산중전통장터 승시 축제'에서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애수의 소야곡'을 부르고 있다.
대구시가 후원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가 주관하는 '제13회 팔공산 산중전통장터 승시 축제'가 7일부터 9일까지 팔공산 동화사에서 열리고 있다.
스님들의 산중장터를 축제로 재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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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노래하는 스님’ 경북 용천사 주지 지거스님이 8일 오후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가 주관하는 ‘제13회 팔공산 산중전통장터 승시 축제’에서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애수의 소야곡’을 부르고 있다. 대구시가 후원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가 주관하는 ‘제13회 팔공산 산중전통장터 승시 축제’가 7일부터 9일까지 팔공산 동화사에서 열리고 있다. 스님들의 산중장터를 축제로 재연한다. 스님과 사찰에 필요한 물자를 교환하는 장터라는 승시(僧市)의 의미를 넘어 각 사찰의 불교 문화와 전통을 서로 공유해 온 전국 유일의 소중한 민족문화유산 재현 축전이다. 2023.10.08.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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