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25년만에 첫 예능…약육강식 '런닝맨' 쾌속 적응

강현명 기자 2023. 10. 8. 2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유승호가 데뷔 25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드라마 '거래'의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이 출연하여 '유 are my 팀장' 레이스가 펼쳐졌다.

유승호는 돈을 가장 먼저 뽑게 되자 "팀워크가 중요하니까"라며 획득한 10만원 중 1만원만 챙겼다.

두 번째 의리 게임에서 유승호는 "아까 배신 당했으니까 제가 이번에 좀 많이 챙기겠다"라며 30만원 중 18만원을 챙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SBS '런닝맨' 방송
SBS '런닝맨'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배우 유승호가 데뷔 25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드라마 '거래'의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이 출연하여 '유 are my 팀장'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팀 내에서 일정 금액을 뽑아 차례로 돈을 챙겨 뒷 팀원들에게 남겨주는 '의리 게임'을 했다. 유승호는 돈을 가장 먼저 뽑게 되자 "팀워크가 중요하니까"라며 획득한 10만원 중 1만원만 챙겼다. 하지만 이어 돈을 뽑게 된 하하가 8만원을 가져갔다. 하하는 뻔뻔하게 "나눌 게 있어야 나누지"라며 유승호를 몰아갔다.

두 번째 의리 게임에서 유승호는 "아까 배신 당했으니까 제가 이번에 좀 많이 챙기겠다"라며 30만원 중 18만원을 챙겼다. 이에 따라 남은 팀원 4명은 12만원을 나눠가졌고, 그 중 송지효가 10만원, 하하가 2만원, 지석진과 양세찬이 0원을 가져가게 됐다.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차량에서 하하는 "승호가 적응을 엄청 빨리 한다"며 유승호의 예능 적응 능력을 칭찬했다.

wise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