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女조연상 수상..♥이도현 언급 없었지만 "아름다운 밤" [아시아콘텐츠어워즈]

최혜진 기자 2023. 10. 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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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아시아콘텐츠어워즈' 여자 조연상을 차지했다.

조연 배우상 여자 부문에는 '더 글로리'의 임지연, '딜리트'의 샬렛 와시타 헤르메나우, '리키시'의 쿠츠나 시오리, '인선지인: 웨이브 메이커스'의 버피 첸, '형사록'의 경수진이 후보에 올랐다.

이날 임지연이 조연 배우상 여자 부문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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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임지연/사진=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배우 임지연이 '아시아콘텐츠어워즈' 여자 조연상을 차지했다.

8일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ACA & G.OTT, 이하 '아시아콘텐츠어워즈')가 개최됐다. 배우 김강우와 걸 그룹 모모랜드 낸시가 사회를 맡았다.

조연 배우상 여자 부문에는 '더 글로리'의 임지연, '딜리트'의 샬렛 와시타 헤르메나우, '리키시'의 쿠츠나 시오리, '인선지인: 웨이브 메이커스'의 버피 첸, '형사록'의 경수진이 후보에 올랐다.

이날 임지연이 조연 배우상 여자 부문 주인공이 됐다. 그는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더 글로리' 사랑해 주시고, 만들어 주시느라 힘 써주신 스태프, 배우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사랑하는 아티스트컴퍼니 식구들, 엄마 아빠 우리 가족 들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임지연은 "앞으로 K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더 많이 사랑받았으면 좋겠고 나도 배우로서 좋은 작품, 연기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따라 부산의 밤이 더욱 아름답다"고 전했다.

한편 임지연은 지난 4월부터 배우 이도현과 공개 연애 중이다. 그러나 이날 시상식 소감에서 이도현의 이름은 별도 언급하지 않았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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