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친분으로 김동현 발탁? “뒷얘기 나올 수도” 인사 논란(뭉쳐야 찬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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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의 시즌3 멤버 발탁에 인사 논란(?)이 났다.
10월 8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3'(이하 '뭉찬3') 1회에서는 이번 시즌에도 함께하게 된 어쩌다벤져스 2기 생존자 멤버들이 발표됐다.
이날 공개된 생존자 멤버에 바로 김동현도 있던 것.
김성주는 이에 대해 "(시청자가) 의문을 가질 수 있다. 지난 서울대회 6경기 중 김동현은 겨우 5분을 출전했다"며 "뒷 얘기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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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동현의 시즌3 멤버 발탁에 인사 논란(?)이 났다.
10월 8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3'(이하 '뭉찬3') 1회에서는 이번 시즌에도 함께하게 된 어쩌다벤져스 2기 생존자 멤버들이 발표됐다.
모두가 의심하지 않은 임남규, 류은규, 한건규의 생존 이후 의외의 얼굴이 등장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개된 생존자 멤버에 바로 김동현도 있던 것.
김성주는 이에 대해 "(시청자가) 의문을 가질 수 있다. 지난 서울대회 6경기 중 김동현은 겨우 5분을 출전했다"며 "뒷 얘기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발탁 이유에 대해 "일단은 동현이는 처음부터 같이 함께했기 때문에 그런 점이 보탬이 많이 됐다. 원 클럽 맨처럼 팀에 도움 되고 잘해줄 거라고 생각해 뽑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성주는 "(잠시 뒤) 모태범이 들어오냐 아니냐가 (발탁 사유가) 친분 위주냐, 실력이냐가 드러날 것"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런 김동현의 생존은 다른 생존 선수들에게도 조금은 의아함을 자아냈다. 김동현에 이어 녹화장에 들어선 이대훈은 김동현의 생존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냐, 아니면 예상 밖이냐는 질문에 눈빛으로 답을 대신하다가 "많은 분들의 의견이 갈릴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김동현은 "앞으로 튀어나갈 것"이라고 활약을 약속했는데, 이뒤로 들어선 이장군까지 김동현을 보곤 "동현이 형 살아있네요?"라며 깜짝 놀라 웃음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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