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고주원, 하준에 "유이, 그런 대접받을 사람 아냐" 호감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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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고주원이 하준에게 유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오후 8시5분 방송된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에는 강태호(하준 분)와 강태민(고주원 분)이 헬스장에서 이효심(유이 분)과 함께 마주하는 장면이 담겼다.
강태호와 이효심이 헬스장에서 불편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강태민이 등장했다.
태민은 태호에게 "왔니"라며 인사했고 이효심은 두 사람이 아는 사이인 것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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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효심이네 각자도생' 고주원이 하준에게 유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오후 8시5분 방송된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에는 강태호(하준 분)와 강태민(고주원 분)이 헬스장에서 이효심(유이 분)과 함께 마주하는 장면이 담겼다.
강태호와 이효심이 헬스장에서 불편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강태민이 등장했다. 운동을 시작한 것. 태민은 태호에게 "왔니"라며 인사했고 이효심은 두 사람이 아는 사이인 것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태호와 태민은 각자 운동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 가운데 효심은 태호와 설전을 벌였다. 효심은 태호에게 "돈 받고 가만히 서 있는거 못하겠다, 이번달까지만 하고 다른 트레이너로 하라"고 말했다. 태호는 떨떠름한 표정으로 맞받아쳤다.
이 모습을 본 태민은 "선생님 말 잘 들으라"며 한 소리 했다. 이후 태호와 태민은 샤워를 하고 출근 준비를 하며 어색하고 불편한 기류를 형성했다.
태민은 회사 엘리베이터를 함께 탄 태호에게 효심을 언급했다. 태민은 "선생님 그런 대접 받을 사람 아니다, 내가 아는 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운동 잘 가르치는 여자다"라고 말하며 효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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