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상대팀에 힌트 …유재석 "TV 보는 걸로 착각한 거 아니냐"

강현명 기자 2023. 10. 8. 2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런닝맨' 지석진이 상대팀 '그림 그리기 미션'에 힌트를 주어 팀원들의 원성을 샀다.

유재석팀이 제시어 '이정현'에 대해 그림을 그리고 있을때 지석진은 혼잣말로 "저게 뭐야? 부채춤, 부채춤"하며 힌트를 흘렸고, 유재석팀은 지석진이 흘린 힌트로 정답을 맞혔다.

유재석팀이 정답을 맞히자, 지석진의 팀원들의 원성이 쏟아졌고 지석진은 "난 이정현인 줄 몰랐지", "헷갈리게 하려고 한 것이었다"라며 당황함을 표했고 "시청자들이 이렇게 맞히면서 보는구나"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SBS '런닝맨' 방송
SBS '런닝맨'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런닝맨' 지석진이 상대팀 '그림 그리기 미션'에 힌트를 주어 팀원들의 원성을 샀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드라마 '거래'의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이 출연해 '유 are my 팀장' 레이스가 펼쳐졌다.

첫 번째 미션은 '그림 그리기 미션'이었다. '그림 그리기 미션'은 팀장이 그림을 그리면 팀원이 이어서 그리고 마지막 사람이 무엇인지 맞추는 게임이다. 유재석팀이 제시어 '이정현'에 대해 그림을 그리고 있을때 지석진은 혼잣말로 "저게 뭐야? 부채춤, 부채춤"하며 힌트를 흘렸고, 유재석팀은 지석진이 흘린 힌트로 정답을 맞혔다.

유재석팀이 정답을 맞히자, 지석진의 팀원들의 원성이 쏟아졌고 지석진은 "난 이정현인 줄 몰랐지", "헷갈리게 하려고 한 것이었다"라며 당황함을 표했고 "시청자들이 이렇게 맞히면서 보는구나"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TV 보는 걸로 착각하신 거 아니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게임에서도 지석진은 상대팀 게임을 구경하며 정답이 뭐냐고 묻는 같은 팀 송지효에게 춤까지 보여주며 정답을 맞혔고, 이를 몰래 엿 본 유재석도 정답을 맞혔다.

하지만 지석진이 팀원으로 속한 게임에서는 그림을 제대로 못 맞히자 하하는 "상대팀 때는 잘 맞히지 않았냐"며 지석진에 항의했다.

wise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