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은메달 김홍열, 폐회식서 한국 선수단 기수 선정[항저우AG]

서장원 기자 2023. 10.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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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정보 사이트 마이인포는 8일 오후 9시부터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경기장)에서 열릴 대회 폐회식에 앞서 각국 기수를 공개했다.

일찍 경기 일정을 마무리한 다수의 선수들이 귀국 혹은 다음 대회 참가를 위해 항저우를 떠난 가운데 이날 폐회식에 한국은 브레이킹, 가라테, 마라톤수영, 수구 등에서 81명의 선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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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종목서 값진 성과
6일 오후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브레이킹 프리셀렉션에서 대한민국 홍텐(김홍열)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홍텐은 이날 예선을 시작으로 16강 조별리그 경기까지 통과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2023.10.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항저우(중국)=뉴스1) 서장원 기자 = K-비보이' 김홍열(Hong10)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폐회식에서 한국 선수단 기수로 나선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보 사이트 마이인포는 8일 오후 9시부터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경기장)에서 열릴 대회 폐회식에 앞서 각국 기수를 공개했다.

한국 선수단 기수는 브레이킹 김홍열이다.

김홍열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에서 은메달을 획득, 역사적인 메달리스트가 됐다.

일찍 경기 일정을 마무리한 다수의 선수들이 귀국 혹은 다음 대회 참가를 위해 항저우를 떠난 가운데 이날 폐회식에 한국은 브레이킹, 가라테, 마라톤수영, 수구 등에서 81명의 선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9월23일 열린 개회식에선 펜싱의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수영의 김서영(경북도청)이 기수를 맡았던 바 있다.

북한의 폐회식 기수는 역도 리청송이 맡는다. 리청송은 남자 역도 81㎏급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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