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9일[케이블·위성 하이라이트]
기자 2023. 10. 8. 20:21
■ 영화 ■ 성난 황소(OCN 오후 6시) = 건어물 유통을 하며 건실하게 살아가던 동철의 아내 지수가 어느날 납치된다. 경찰에 신고하지만 진척 없는 수사에 초조해한다. 아내의 행방은 점점 묘연해져만 가고 동철은 의문의 전화 한 통을 받는다.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목소리의 주인공은 납치범으로, 그는 동철에게 오히려 “아내를 납치한 대가로 거액의 돈을 주겠다”고 파격적인 제안을 한다.
■ 예능 ■ 무엇이든 물어보살(KBS Joy 오후 8시30분) = “전 남자친구 때문에 고시원에서 살고 있다”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6개월 동안 사귀면서 빌려준 돈만 6000만원”이라고 말한다. “집 보증금은 물론 대출을 받아서 빌려줬다”는 의뢰인의 사연을 듣고 방송인 서장훈은 “돈이 없다고 하지 그랬냐”고 말한다. 이에 의뢰인은 “돌아오는 건 협박뿐이었다”며 착잡한 심경을 전한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 대통령 ‘외교용 골프’ 해명에 김병주 “8월 이후 7번 갔다”···경호처 “언론 보고 알아
- “남잔데 숙대 지원했다”···교수님이 재워주는 ‘숙면여대’ 대박 비결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이준석 “대통령이 특정 시장 공천해달라, 서울 어떤 구청장 경쟁력 없다 말해”
- “집주인인데 문 좀···” 원룸 침입해 성폭행 시도한 20대 구속
- 윤 대통령 골프 라운딩 논란…“트럼프 외교 준비” 대 “그 시간에 공부를”
- 한동훈 “이재명 당선무효형으로 434억원 내도 민주당 공중분해 안돼”
- “그는 사실상 대통령이 아니다” 1인 시국선언한 장학사…교육청은 “법률 위반 검토”
- 또 아파트 지하주차장 ‘벤츠 전기차 화재’에…주민 수십명 대피
- [단독]“일로 와!” 이주노동자 사적 체포한 극우단체···결국 재판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