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MBN 뉴스센터 주요뉴스
▶ 이-하마스 사상자 4,200명 '아이언돔' 뚫렸다 중동 화약고가 결국 전쟁으로 번졌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이스라엘군이 보복 공격을 하면서 양측 사상자가 4,20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방어시스템인 '아이언돔'은 하마스가 발사한 미사일 7천발에 속수무책으로 뚫렸습니다.
▶ '피의 주말'…군인·민간인 수십 명 끌고가 이스라엘은 즉각 하마스를 폐허로 만들겠다며 강력한 보복 조치를 경고했습니다. 하마스가 이스라엘과 민간인 수십 명을 인질로 끌고간 가운데,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해 하마스 격퇴와 인질 구출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스라엘 체류 한인 570명 피해 없어" 현재 이스라엘에 체류하고 있는 한국인은 570여 명으로, 한인 피해는 없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쟁이 확산하고 장기화할 수 있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N이 현지 교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 3차례 여성 연쇄폭행 고교생 구속영장 신청 경기도 수원과 화성에서 이틀간 여성 3명을 연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10대 고교생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피해 여성도 모두 10대 여서 경찰은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야구·축구 금메달…항저우 아시안게임 폐막 여자 배트민턴 간판 안세영이 부상 투혼 속에 정상에 올랐고, 야구와 축구 대표팀이 동반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1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오늘 폐막합니다.
▶ 아프간 6.3 강진…"사망자 2천 명 넘어" 아프가니스탄 북서부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천 명을 넘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은 지난 2021년 탈레반의 재집권 이후 해외 원조가 끊겨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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