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회 BIFF] '무빙' 이정하·고윤정, 2023 ACA & G.OTT 신인상 수상

박정선 기자 2023. 10. 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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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하가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이정하, 고윤정이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에서 남녀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정하, 고윤정은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에서 디즈니+ 시리즈 '무빙'으로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먼저, 이정하는 "무한한 영광을 '무빙' 가족들, 소속사 식구들에게 바치겠다. 어렸을 때부터 배우를 꿈꾸면서 시상식에 서면 어떤 기분일지 궁금했다. 너무 떨리면서도 정말 행복합니다. 행복하면서, 이 상을 주신 의미를 깨닫고 멋진 선배들의 뒤를 이을 수 있는 대한민국 배우가 되겠다"며 "제 모습을 보고 많이 울고 계신 부모님의 눈물이 값진 눈물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정하는 불참한 고윤정을 대신해 무대에 올랐다. "고윤정이 참석하지 못해 아쉽고 안타까워했다"며 대리 수상했다.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는 전 세계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트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콘텐트 후보 대상 지역을 아시아에서 글로벌로 확대했다.

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배우 송강호가 올해의 호스트가 되어 포문을 연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69개국 209편의 공식 초청작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포함한 269편을 선보인다. 개막작은 '한국이 싫어서', 폐막작은 '영화의 황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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