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런닝맨’ 유승호, 뻔뻔함 무장한 새로운 예능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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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가 뻔뻔함을 무장한 새로운 예능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수빈은 유승호와 달리 예능 경험이 있었다.
유재석과 김종국, 전소민, 유수빈, 김동휘가 한 팀이 되었고 유승호와 지석진, 하하, 양세찬, 송지효가 한 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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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세 사람은 또래 분위기가 확 난다는 반응을 얻었는데, 이에 유수빈은 “유승호가 한참 선배다. 나이는 제가 한 살 많은데, (유승호는) 1998년 데뷔다”라고 말했다.
유승호의 데뷔는 양세찬보다 빨랐다. 이를 안 양세찬은 “선배님 안녕하십니까”라고 말하며 90도 인사를 해 웃음을 안겼다.
유승호는 데뷔 이후 예능 첫 출연이라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승호는 “카메라가 너무 많아서”라고 설명했다. 또 노래방 애창곡은 윤도현의 ‘사랑했나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수빈은 유승호와 달리 예능 경험이 있었다. 앞서 SBS ‘집사부일체’에 고정으로 출연한 바 있는 것. 유수빈은 특히 ‘런닝맨’ 멤버였던 이광수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내친김에 이광수 성대모사까지 해보였다.
댄스 동아리 출신이라고 밝힌 김동휘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스모크 챌린지’에 나섰다. 김동휘는 열심히 춤을 췄지만, 본인도 웃긴지 웃음을 참으면서 춤을 이어나갔다.
김동휘의 춤을 본 유재석은 “우리 반 1등이 오랜만에 수학여행 가서 (노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한마디로 우리가 ‘새삥’ 추는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첫 거래에서 유승호 팀은 10만 원을 획득했다. 유승호는 자신의 팀원들을 생각해 10만 원 중에서 1만 원을 갖고 나머지를 남겼지만, 두 번째 순서인 하하가 8만 원을 독식했다.
유재석 팀은 욕심을 부리다가 3만 원을 획득했다. 유재석이 2만 원, 전소민이 7천 원을 가져갔다. 세 번째 순서인 김동휘는 3천 원이 남은 것을 확인하고 당황해하며 뒤를 돌아봤다.
다른 멤버들은 그런 김동휘의 감정을 눈치챈 듯, 배신이 일상인 ‘런닝맨’의 생태계를 알려줬다. 결국 김동휘는 남은 금액을 모두 가져갔다.
첫 번째 게임인 그림만 보고 제시어 맞히기 후 두 번째 거래가 이뤄졌다. 김동휘는 자신의 감을 믿으라고 했지만 결과는 3만 원 획득에 그쳤다. 눈 앞에서 35만 원을 놓친 유재석은 “한 달만에 열이 받는 것 같다”고 했고, 김종국은 “아까 춤 출 때부터 알아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승호 팀은 2차 거래에서 30만 원을 제안받았고, 여기서 멈추며 30만 원을 획득했다. 유승호는 18만 원을 쓸어가고 12만 원을 남겼고, 두 번째 순서인 송지효는 10만 원을 챙겼다.
유승호 팀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추가 미션에 승리하며 10만 원 상금을 추가로 탔다. 차에서 내리려는 순간, 하하는 유승호에게 상금을 독식하자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그렇게 8만 원을 몰래 챙겼고, 유승호는 하하와 함께 미소를 지은 채 뻔뻔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유승호는 스스로도 웃긴 듯 웃음을 참지 못했고, 유승호를 부추겼던 하하 또한 대성통곡했다.
다만 유승호는 두 번째 게임인 족구에서 전소민보다 못한 실력을 보여줘 타박을 받았다. 유승호는 “군대에서 많이 하긴 했는데”라고 말했지만, 양세찬은 “이게 한 거냐”고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은 단체전으로 이뤄졌다. 상대팀 중 지목해 지금까지 획득한 금액을 공개, 상대보다 높으면 이기는 승부였다. 최종 승리는 유재석 팀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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