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 이스라엘 머물다 콘서트 앞두고 '긴급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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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가수 브루노 마스(38)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로켓 공격을 피해 예정됐던 콘서트를 취소하고 이스라엘을 탈출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 콘서트를 주최한 라이브 네이션은 8일 오전 "오늘 밤 열릴 예정이었던 브루노 마스 콘서트가 취소됐다"라고 공지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브루노 마스는 60여 명의 콘서트 제작진과 함께 이스라엘을 떠나 아테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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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세계적인 팝가수 브루노 마스(38)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로켓 공격을 피해 예정됐던 콘서트를 취소하고 이스라엘을 탈출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 콘서트를 주최한 라이브 네이션은 8일 오전 "오늘 밤 열릴 예정이었던 브루노 마스 콘서트가 취소됐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공연 티켓을 구매한 모든 고객은 구매하신 신용카드로 자동 환불받을 수 있다. 우리는 이 어려운 순간에 이스라엘 주민, IDF(이스라벨 방위군) 및 보안군과 함께 한다"라고 알렸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브루노 마스는 60여 명의 콘서트 제작진과 함께 이스라엘을 떠나 아테네로 향했다. 이날 38번째 생일을 맞이한 브루노 마스는 콘서트 투어를 계속하기 위해 카타르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앞서 지난 4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한차례 콘서트를 진행했다. 두 번째 공연을 앞두고 전쟁이 발발하자 서둘러 이스라엘을 떠났다.
한편 이번 하마스 공습으로 인해 이스라엘에서 300명이 넘는 주민이 숨지고 최소 1500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이스라엘은 보복 반격으로 400명이 넘는 하마스를 섬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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