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가 그린 김연아 충격적 "잘 그리지 않았나?"…똥손에도 당당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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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가 똥손 그림 실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유승호는 "저 나름 괜찮게 그린다"라고 말했지만 앞서 이슈가 됐던 똥손 그림 실력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미술대회 금상 출신' 유승호는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를 알아보기 쉽지 않은 그림으로 표현했지만 양세찬은 김연아를 정답으로 맞춰 놀라움을 안겼다.
유승호는 출연자들이 그림 실력에 놀라도 "잘 그리지 않았냐"라며 셀프 칭찬을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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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유승호가 똥손 그림 실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승호는 데뷔 25년 만의 첫 예능 출연이라며 "카메라가 너무 많다"라면서 쑥스러워했다. 지석진은 유승호의 부모님이 66년생이라고 하자 자신과 동갑이라는 사실에 "아버님이 일찍 결혼하셨구나"라며 놀라워했다.
유재석과 유승호는 각 팀의 팀장이 됐다. 먼저 각 팀에게 그림 그리기 미션이 주어졌다. 팀장이 먼저 그린 그림을 팀원이 따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달 받은 멤버가 그림의 대상을 맞춰야 했다.
유승호는 "저 나름 괜찮게 그린다"라고 말했지만 앞서 이슈가 됐던 똥손 그림 실력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재석의 만만치 않은 그림 실력을 보고 "너무 못 그리셔가지고..."라며 말을 잇지 못해 폭소를 안겼다.
'미술대회 금상 출신' 유승호는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를 알아보기 쉽지 않은 그림으로 표현했지만 양세찬은 김연아를 정답으로 맞춰 놀라움을 안겼다. 유승호는 출연자들이 그림 실력에 놀라도 "잘 그리지 않았냐"라며 셀프 칭찬을 해 웃음을 안겼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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