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동생들 돌보느라 고생” 3살차 나인우→유선호에 형님 대접 톡톡 (1박 2일)

[뉴스엔 장예솔 기자]

'1박 2일' 딘딘이 나인우와 유선호에게 형님 대접을 받았다.

10월 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홀리데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야외취침 조합은 YB 딘딘, 나인우, 유선호였다. 맏형 딘딘은 "어린이들 빨리 자. 나도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주무십시오' 이런 거 들어보자"며 형님 대접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잠이 확 깬다던 나인우와 유선호는 "오늘 동생들 돌보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형님 덕분에 저희가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자 딘딘은 "나는 돈 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너희와의 추억을 번다고 생각한다. 힘들고 지칠 때도 추억이라고 생각한다"며 동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선호는 "딘딘 형이랑 인우 형이랑 몇 살 차이냐"고 물었다. 딘딘과 유선호의 나이 차는 고작 3살 차이. 딘딘이 "나도 형 노릇 해보고 싶었다"고 하자 나인우는 "형은 영원한 형"이라며 돈독한 사이를 자랑했다.

(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예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