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아랍연맹에 긴급회의 소집 요구 -WAFA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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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자치 정부가 아랍연맹에 외교장관급 긴급회의 소집을 요구하는 서한을 제출했다고 WAFA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AFA는 모하나드 아클루크 팔레스타인 아랍연맹 대사를 인용해 이번 긴급회의는 "수천 명의 정착민과 이스라엘 관리들이 알아크사 사원을 습격하는 등,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잔인하고 지속적인 공격을 고려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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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가 아랍연맹에 외교장관급 긴급회의 소집을 요구하는 서한을 제출했다고 WAFA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AFA는 모하나드 아클루크 팔레스타인 아랍연맹 대사를 인용해 이번 긴급회의는 "수천 명의 정착민과 이스라엘 관리들이 알아크사 사원을 습격하는 등,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잔인하고 지속적인 공격을 고려한 것"이라고 전했다.
아랍연맹의 창립 회원국으로는 이집트·시리아·레바논·이라크·요르단·사우디아라비아·예멘 등 7개국이 있으며 이후 리비아·수단·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등이 가입해 총 22개국으로 늘어났다.
해당 연맹은 회원국과 제3국 사이의 분쟁을 조정하는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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