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승학캠퍼스'기업-구직자 만남의 장'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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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사학'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부산 사하구청(구청장 이갑준) 등과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부산경제진흥원·동아대총동문회(회장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동아대총학생회(회장 강기동) 주관, 한국토익위원회 후원으로 지난 5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 1200여명의 구직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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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1200여명 발길 '성황'
증명사진 촬영 지원 등 이벤트도
부산지방고용노동청·부산경제진흥원·동아대총동문회(회장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동아대총학생회(회장 강기동) 주관, 한국토익위원회 후원으로 지난 5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 1200여명의 구직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박람회 참가 기업엔 부산은행·하나은행, SK오션플랜트·현대로템, CJ제일제당·카카오 등 대기업과 DN그룹(DN오토모티브·DN솔루션즈), 대한제강, 오리엔탈정공, 선보공업, 주택금융공사, 한국거래소, 에어부산㈜, 윈덤그랜드부산 등 내실 있는 공기업과 부산지역 우수기업도 포함됐다.
넥센타이어(대표이사 회장 강병중), 은산해운항공(대표이사 양재생) 등 동아대 동문 운영 기업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기업홍보·채용관(우수기업 홍보와 현장 면접), 영문 및 국문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부대행사관(유관기관 사업 홍보·자체프로그램 진행), 이벤트관(증명사진촬영, 헤어메이크업, 타로 등) 등이 관심을 끌었다.
이벤트관에서 진행된 자기소개서 교육과 퍼스널 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토익 무료 응시권 제공 등 풍성한 프로그램도 청년 구직자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 총장은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우수기업을 청년들에게 알리고 기업에는 청년 우수인재를 연결한다는 점이 의미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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