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운동권 발(發)' 비뚤어진 평화인식, 가짜 평화로 안보 비틀거리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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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게시한 글에서 "가짜평화로 눈속임하려는 세력이 판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짜 평화로 눈속임하려는 세력이 판치는 요즘, 향군은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재향군인회 1100만 회원 여러분께서 그들에게 '정신차리라'고 죽비를 내려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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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게시한 글에서 "가짜평화로 눈속임하려는 세력이 판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8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보루로서 전국 각지에서 대국민 안보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1100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고 적었다.
그는 "현대사가 증명하듯이 대한민국은 '싸우면서 일하는 나라'로 발전해왔다"며 "북한이 우리를 향한 군사적 망동을 멈춘 적이 없고, 주요 테러와 여객기·민간인 납치, 간첩 남파 등 각종 방법을 동원하는 '대한민국 전복 시도'를 그친 적이 없었지만, 그 싸움을 이기며 오늘의 번영에 이르렀다"고 했다.
이어 "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창설된 이래 향군의 제대군인 회원들께서는 호국, 국가재건, 새마을운동 등의 현장에 솔선수범 앞장서며 나라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오셨다"며 "한바탕 쇼에 불과한 북한 김정은과의 포토타임이 한반도 평화라고 우기는 '86운동권 발(發)' 비뚤어진 평화인식이 아직도 우리 사회 일각에 팽배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짜 평화로 눈속임하려는 세력이 판치는 요즘, 향군은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재향군인회 1100만 회원 여러분께서 그들에게 '정신차리라'고 죽비를 내려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다시 한 번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회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여러분의 나라를 사랑하시는 마음과 투철한 안보의식을 항상 마음 속 깊이 새기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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