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당에 도움 안 되는 사람에게 총선 공천 못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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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내년 총선과 관련해 시스템에 따라 공천을 하지만, 당에 도움이 안 되는 사람에게 공천을 줄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8일) 한 방송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에 도움이 되느냐, 되지 않느냐를 가지고 판단할 생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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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내년 총선과 관련해 시스템에 따라 공천을 하지만, 당에 도움이 안 되는 사람에게 공천을 줄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8일) 한 방송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에 도움이 되느냐, 되지 않느냐를 가지고 판단할 생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당 대표 사퇴라든지 지도부 해체 등의 이야기를 공공연하게 하면서 당에 부담을 주는 건 절대로 있어선 안 되며, 당원과 국회의원이 서로 인신공격이나 모욕적 발언을 하는 것도 잘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에 가결표를 던진 의원들에 대한 징계를 주장하는 당내 목소리와 관련해선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좀 더 차분하게 판단할 문제라고 언급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찬성표를 던졌다고 해서 무조건 법적 심판으로 가야 하느냐면서, 정당이라는 것은 정치적 해법이라는 것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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