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98년 데뷔 후 첫 예능 출연 “카메라가 많아서…”(런닝맨)

김지은 기자 2023. 10. 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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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유승호가 데뷔 후 첫 예능 출연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유승호는 8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데뷔 25년 만에 예능 첫 출연”이라며 “카메라가 많아서”라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윤도현 밴드의 ‘사랑했나봐’를 최애 곡으로 꼽은 것에 대해 “어렸을 때 현장을 다니면서 부모님이 그때 유행했던 노래를 트셨다”라며 “부모님은 66년생”이라고 했다. 이를 들은 지석진은 “나와 동갑”이라며 “아버님이 되게 일찍 결혼하셨구나”라고 놀랐다.

유재석은 “유수빈이 광수를 닮았다. 성대모사가 되냐?”라고 했고 유수빈은 거북목 자세를 취한 뒤 표정을 따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재스기형”이라고 해 김종국은 “우리는 가족이라 안다. 정말 똑같다”며 감탄했다.

김동휘는 댄스동아리 출신이라며 tvN 예능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에 나오는 스모크 챌린지를 어설픈 동작으로 보여줬고 양세찬은 “쟤 댄스동아리 아니다”라며 웃었다. 김동휘는 “마무리만 잘하면 된다”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고 하하는 “탈춤을 추는지 알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유재석은 “우리 반 1등이 오랜만에 수학여행에 가서 춤을 추는 것 같았다”라며 “우리가 ‘새삥’을 추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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