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예능 첫 출연에 긴장감 폭발 “카메라 너무 많아”(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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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가 예능 첫 출연에 긴장감을 드러냈다.
10월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웨이브 오리지널 '거래'로 돌아온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유승호는 '런닝맨'이 예능 첫 출연이었다.
이날 유재석은 유승호의 노래방 애창곡이 윤도현의 '사랑했나봐'라고 밝혔고, 유승호는 "어릴 때 현장에 가면 부모님이 그 노래를 틀어주셨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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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유승호가 예능 첫 출연에 긴장감을 드러냈다.
10월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웨이브 오리지널 '거래'로 돌아온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유승호는 '런닝맨'이 예능 첫 출연이었다. 그는 "카메라가 너무 많아서"라며 긴장감을 드러냈고, 하하는 "왜 다들 손을 앞에 모으고 있냐"며 긴장을 풀어줬다.
이날 유재석은 유승호의 노래방 애창곡이 윤도현의 '사랑했나봐'라고 밝혔고, 유승호는 "어릴 때 현장에 가면 부모님이 그 노래를 틀어주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유승호는 "부모님 연세가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66년생"이라고 답했고, 동갑 지석진은 반가움에 "야이씨"라며 급발진해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은 "그냥 같은 해에 태어난 거지, 형이 승호 씨 아버지가 아니지 않나. SBS 측에서 일어나야 된다"며 지석진을 몰아갔고, 지석진은 "내가 승호한테 (야이씨라고) 한 게 아니지 않나"라며 당황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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