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아이브 첫 월드 투어 깜짝 게스트…'지락실' 우정 든든하네

장진리 기자 2023. 10. 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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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 안유진과 가수 이영지가 '뿅뿅 지구오락실(이하 지락실)'로 다진 우정을 과시했다.

이영지는 8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이브의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

공연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 안유진은 "'지락실' 멤버들을 다 초대를 했는데 아쉽게 일정이 맞지 않아서 전부 다 오지는 못 오실 것 같다. 일정이 맞는 멤버는 보러 와주실 것 같다"라고 했는데, 이영지가 무대에 깜짝 등장해 팬들을 기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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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지(왼쪽), 안유진. 출처| 안유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아이브 안유진과 가수 이영지가 '뿅뿅 지구오락실(이하 지락실)'로 다진 우정을 과시했다.

이영지는 8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이브의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

안유진, 이서는 리틀 믹스의 '우먼 라이크 미'로 유닛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캣 우먼'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180도 변신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이영지는 이 무대에 깜짝 등장, 자신의 전매특허인 강렬한 랩을 선보였다. 또한 안유진, 이서와 호흡이 척척 맞는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마치 한팀 같은 팀워크를 자랑했다.

안유진은 무대를 함께 꾸며준 이영지에게 달려가 안겼고, 이영지는 안유진과 이서를 모두 끌어안으며 애정을 표했다.

'지락실'을 연출한 나영석 PD와 스태프들은 지난 7일 열린 첫 날 공연을 관람해 화제를 모았다.

공연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 안유진은 "'지락실' 멤버들을 다 초대를 했는데 아쉽게 일정이 맞지 않아서 전부 다 오지는 못 오실 것 같다. 일정이 맞는 멤버는 보러 와주실 것 같다"라고 했는데, 이영지가 무대에 깜짝 등장해 팬들을 기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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