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안유진과 특급 의리...아이브 콘서트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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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영지가 그룹 아이브(IVE)의 첫 단독 콘서트에서 무대에 깜짝 등장하며 절친 안유진을 위한 특급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날 공연은 아이브가 데뷔 이후 발표한 히트곡과 웰메이드 수록곡, 신곡까지 총 망라한 무대로 채워졌다.
특히 두 사람의 '우먼 라이크 미' 무대에는 안유진과 tvN '뿅뿅 지구 오락실' 멤버로 인연을 맺은 이영지가 깜짝 지원사격에 나서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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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영지가 그룹 아이브(IVE)의 첫 단독 콘서트에서 무대에 깜짝 등장하며 절친 안유진을 위한 특급 지원사격에 나섰다.
아이브는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첫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 서울 2일 차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아이브가 데뷔 이후 발표한 히트곡과 웰메이드 수록곡, 신곡까지 총 망라한 무대로 채워졌다. 기존 활동에서는 볼 수 없었던 멤버 각각의 매력이 담긴 유닛 무대도 관전 포인트였다.
가을과 레이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7링스'·이하이의 '머리어깨무릎발'·크러쉬의 '러시 아워'로 강렬한 무대를 펼쳤고, 원영 리즈는 리차드 샌더슨의 '리얼리티'로 가창력이 돋보이는 감성적 무대를 선보였다.
또 유진 이서는 리틀 믹스의 '우먼 라이크 미'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특히 두 사람의 '우먼 라이크 미' 무대에는 안유진과 tvN '뿅뿅 지구 오락실' 멤버로 인연을 맺은 이영지가 깜짝 지원사격에 나서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우먼 라이크 미' 무대 말미 랩 구간에 등장한 이영지는 압도적인 랩핑과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특히 이영지는 유진 이서와 함께 퍼포먼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남다른 의리를 뽐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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