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리즈, 월드투어 공연 중 눈물…"너무 울컥했다"

김현희 기자 2023. 10. 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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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 멤버 리즈가 눈물을 보였다.

8일 오후 아이브(IVE)(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아이브의 첫 번째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개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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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아이브 멤버 리즈가 눈물을 보였다.

8일 오후 아이브(IVE)(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아이브의 첫 번째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개최 했다.

아이브는 이날 공중그네를 타고 내려오는 퍼포먼스와 함께 오는 13일 발매되는 미니 앨범의 트리플 타이틀 곡 중 하나인 'Either Way'(이더 웨이)를 공개했다.

해당 곡이 끝난 후 리즈는 눈물을 보이며 "콘서트를 하면서 울컥하는 순간이 많았는데 노래하면서 유진 언니를 보니까 눈물이 났다"며 감격에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이브 멤버들은 "그네를 타고 공연을 하면서 위에서 다이브(공식 팬클럽명)를 보니까 너무 감사하고 고마웠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는 아이브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월드 투어이며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19개국 27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한편 '쇼 왓 아이 해브'의 8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다양한 언어로 실시간 자막을 제공하며 글로벌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와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것은 물론 생생한 라이브 화면을 통해 공연의 재미와 감동을 고스란히 선사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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