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 3호 숲 조성… 멸종위기 자생식물 확산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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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이테크건설이 3번째 SGC숲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SGC에너지, SGC이테크건설, SGC솔루션 등 신입사원을 포함한 SGC그룹사 임직원 약 50명은 지난달 20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과천초등학교에서 제3호 SGC숲을 조성했다.
제1호 SGC숲은 양재초등학교에, 제2호 SGC숲은 원당초등학교에 조성됐다.
매년 SGC에너지, SGC이테크건설, SGC솔루션 등 전 그룹사 임직원이 참여해 환경적 가치 실현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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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 SGC이테크건설, SGC솔루션 등 신입사원을 포함한 SGC그룹사 임직원 약 50명은 지난달 20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과천초등학교에서 제3호 SGC숲을 조성했다.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 함양과 정서적 안정 등을 위해 과천초등학교 전체 28학급에 멸종위기종 자생식물 파초일엽 등 총 736그루의 반려 식물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SGC그룹이 각 학급의 학생들에게 전달한 반려 식물의 수만큼 학생들 각각의 이름으로 멸종 위기 아기 나무가 양묘장에 심어질 예정이다. 학생들은 반려 식물 화분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개인별 고유 트리코드를 등록하면 아기 나무의 성장 과정을 받아볼 수 있다. 향후 이 멸종 위기 묘목이 건강하게 자라나면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숲에 심거나 멸종 위기 식물이 필요한 곳으로 옮겨진다.
SGC숲은 지난 2021년부터 진행된 SGC그룹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미래 세대 주역인 학생들의 환경보전의식 고취에 기여하고 탄소 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1호 SGC숲은 양재초등학교에, 제2호 SGC숲은 원당초등학교에 조성됐다. 매년 SGC에너지, SGC이테크건설, SGC솔루션 등 전 그룹사 임직원이 참여해 환경적 가치 실현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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