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정지민 'AG 동메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정지민 선수(사진)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스피드 계주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8일 영원아웃도어에 따르면 지난 정지민 선수는 4일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스피드 계주 부문 3위 결정전에서 노희주·최나우 선수(패밀리산악회)와 함께 26초 901를 기록하며, 27초 998을 기록한 카자흐스탄을 제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영원아웃도어에 따르면 지난 정지민 선수는 4일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스피드 계주 부문 3위 결정전에서 노희주·최나우 선수(패밀리산악회)와 함께 26초 901를 기록하며, 27초 998을 기록한 카자흐스탄을 제쳤다.
스포츠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첫 선을 보인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은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 부문에서 금메달 1개(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천종원), 은메달 1개(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사솔), 동메달 1개(김자인)를 딴 바 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녀 대표팀은 각각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계주 부문에서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10대 선수이자 처음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정지민 선수는 여자 스피드 계주 부분에서 동메달 획득과 함께 여자 스피드 개인 부분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5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부사장은 "정지민 선수를 비롯한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표팀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서 큰 성과를 이룬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 "파병 온 북한군, 인터넷 자유로운 러시아서 음란물에 중독"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성관계 중독' 23세女 "남자면 다 잤다" 고백…이유는 [헬스톡]
- 명태균, 김 여사에 "청와대 가면 뒈진다"…용산행 관여?
- 반반 부부의 결말은 남편 공금 횡령? 코인 투자 전 재산 날릴 위기
- '이혼' 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결별 후 근황…헌 옷 팔아
- 김종인 "윤, 아직도 현상 인식 잘못해…그래선 정상적 국정 운영 불가"
- "100마리가 꿈틀"…설사하던 2살 아기 뱃속에서 나온 '이것'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