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行' 정재형, 113만원 구두·33만원 방한모에 깜짝 "내 스타일인데.." ('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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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프랑스 파리에서 쇼핑을 즐겼다.
과거 프랑스 파리에서 유학생활을 한 정재형은 자신이 머물렀던 숙소와 자주갔던 식당, 상점 등을 돌아다니며 여행을 즐겼다.
이어 정재형은 바라클라바를 착용했지만, 230유로(한화로 약 33만원)라는 고가를 듣고는 매우 놀라워했다.
또한 마음에 드는 구두도 발견했지만 이 제품 역시 790유로(한화로 약 113만원)라는 비싼 가격에 정재형은 망설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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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프랑스 파리에서 쇼핑을 즐겼다.
8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이 영상은 한국인 유명 맛집과 관광지를 거의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과거 프랑스 파리에서 유학생활을 한 정재형은 자신이 머물렀던 숙소와 자주갔던 식당, 상점 등을 돌아다니며 여행을 즐겼다.
특히 정재형은 핫한 편집숍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정재형은 "트렌드가 바뀌면서 패션에 관심 있는 '요즘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아진 편집숍 겸 카페다"라고 소개했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롱부츠를 집어든 정재형은 바로 신어보고 만족스러워했지만, 이를 보던 제작진들은 "어떠냐"는 정재형의 질문에 선뜻 대답을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재형은 바라클라바를 착용했지만, 230유로(한화로 약 33만원)라는 고가를 듣고는 매우 놀라워했다.
또한 마음에 드는 구두도 발견했지만 이 제품 역시 790유로(한화로 약 113만원)라는 비싼 가격에 정재형은 망설여했다. 그는 "너무 예쁘다. 내 스타일인데.."라며 아쉬워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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