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승용차 식당 앞 벤치로 ‘돌진’… 1명 숨지고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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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의 한 식당 앞 야외 테이블을 고급 승용차가 들이받아 60대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8일 오후 3시 2분쯤 속초시 설악동 50대 A씨가 몰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식당 앞 벤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벤치에 앉아 있던 B(60)씨가 숨졌다.
B씨 등은 같은 산악회원으로 연휴를 맞아 등산을 마치고 야외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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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의 한 식당 앞 야외 테이블을 고급 승용차가 들이받아 60대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8일 오후 3시 2분쯤 속초시 설악동 50대 A씨가 몰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식당 앞 벤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벤치에 앉아 있던 B(60)씨가 숨졌다. 함께 있던 C(68)씨가 갈비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는 등 60대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B씨 등은 같은 산악회원으로 연휴를 맞아 등산을 마치고 야외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음주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차량이 벤치로 돌진하게 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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