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preview] ’맨시티 잡은’ 울버햄튼vs‘6-1 대승’ 빌라, 연승에 성공할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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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의 사전적인 의미는 '만약에 ~라면'이다.
은 '만약에 내가 축구 기자가 된다면'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누구나 축구 전문 기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부수를 발행하고 있는 'No.1' 축구 전문지 '포포투'와 함께 하는 은 K리그부터 EPL, 라리가 등 다양한 축구 소식을 함께 한다.
울버햄튼은 승점 7점으로 15위, 아스톤 빌라는 승점 15점으로 5위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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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 'IF'의 사전적인 의미는 '만약에 ~라면'이다. 은 '만약에 내가 축구 기자가 된다면'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누구나 축구 전문 기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부수를 발행하고 있는 'No.1' 축구 전문지 '포포투'와 함께 하는 은 K리그부터 EPL, 라리가 등 다양한 축구 소식을 함께 한다. 기대해주시라! [편집자주]
직전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두 팀이 맞붙는다.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연승이다.
울버햄튼과 아스톤 빌라는 8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8라운드를 치른다. 울버햄튼은 승점 7점으로 15위, 아스톤 빌라는 승점 15점으로 5위에 위치해 있다. 최근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울버햄튼이 우세하지만, 두 팀 모두 지난 경기 이후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팽팽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맨시티의 무패행진을 가로막은 울버햄튼, 중심에는 ‘코리안 가이’ 황희찬
홈팀 울버햄튼은 이번 시즌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에 첫 패배를 안긴 팀이 되었다. 재정난으로 인해 주축 선수들이 대거 떠나고, 훌렌 로페테기 감독마저 지휘봉을 내려놓으면서 어려움이 예상됐던 울버햄튼이지만 게리 오닐 감독 체제가 조금씩 자리를 잡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계속된 패배로 15위까지 순위가 하락했지만 지난 주말 맨시티에 2-1로 역전승을 거두어 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오닐 감독은 황희찬 이외에도 네투, 마테우스 쿠냐, 사샤 칼라이지치, 토티 고메스 등 좋은 공격력을 보여줄 선수들을 잘 활용하여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한 임무를 잘 수행해내야 한다.
역시 울버햄튼 공격의 중심에는 황희찬이 있다. 황희찬은 최고의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지난 시즌 부상에 시달린 황희찬은 부상을 털어내고, 전체 대회 8경기 5골을 기록하며 리그 7라운드 만에 지난 시즌 득점 기록을 뛰어 넘었다. 여기에 팀 득점 내 1위, 프리미어리그 공동 4위까지 올라섰다. 2골만 더 넣는다면 개인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골을 넘게 된다.
지난 주말 맨시티전에서도 그 중심에는 황희찬이 있었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코리안 가이'라고 지칭한 과르디올라 펩 감독에게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시킨 셈이다.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도 득점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해볼만하다.
# 브라이튼에 ‘6-1’로 승리한 아스톤빌라
원정팀 빌라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기대되는 팀 중 하나다. 지난 시즌이 끝난 이후 파우 토레스, 텔레망스, 무사 디아비, 자니올로 등등 수비에서 공격까지 여러 선수들을 골고루 영입하였고, 에메리 감독의 전술에도 잘 녹아들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선수는 올리 왓킨스이다. 지난 시즌부터 공격력이 좋아진 그는 에메리 감독 체제에서 더욱더 매서운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6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서는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7라운드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는 전반전 2골, 후반전 1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에 완성해 팀이 대승을 거두는데 인상적인 역할을 했다.
연승을 노리는 두 팀이다. 과연 연승과 함께 분위기를 이어갈 팀은 어디일까?
글=‘IF 기자단’ 2기 신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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