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동면 도로서 승용차 화재, 60대 남성 사망
곽우석 기자 2023. 10. 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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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 도로에서 승용차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8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8시 38분쯤 전동면 송성리 도로상에서 승용차(NF소나타)가 불타고 있는 것을 지나던 시민이 신고했다.
신고한 주민은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길이 거세 역부족이었다.
경찰은 운전자가 극단 선택을 했는지 여부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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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8시 38분쯤 전동면 도로상에서 화재
세종시 한 도로에서 승용차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8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8시 38분쯤 전동면 송성리 도로상에서 승용차(NF소나타)가 불타고 있는 것을 지나던 시민이 신고했다.
신고한 주민은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길이 거세 역부족이었다.
불길은 119 출동 후 10분만에 진화됐으나 차량은 전소됐다.
현장 감식 결과 운전석에 있던 62세 남성으로 추정되는 남성은 목숨을 잃었다. 조수석 의자 아래에선 번개탄 1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가 극단 선택을 했는지 여부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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