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4강 신화' 박종환 별세

구교범 2023. 10. 8. 18: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을 4강으로 이끈 박종환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 7일 별세했다.

1980~1983년 U-20 청소년대표팀을 맡았다.

1983년 멕시코대회에서는 한국 축구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4강 신화를 썼다.

빈소는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병원, 발인은 10일 오전 9시30분.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을 4강으로 이끈 박종환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 7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1938년 황해도 옹진에서 태어난 그는 춘천고와 경희대를 졸업하고 대한석탄공사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1980~1983년 U-20 청소년대표팀을 맡았다. 1983년 멕시코대회에서는 한국 축구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4강 신화를 썼다. 빈소는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병원, 발인은 10일 오전 9시30분.

구교범 기자 gugyobeom@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