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리즈, 첫 월드 투어 중 눈물 "안유진 얼굴 보고 북받쳐"

장진리 기자 2023. 10. 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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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 리즈가 첫 월드 투어 도중 눈물을 보였다.

리즈는 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서울 공연에서 '이더 웨이'를 부르던 중 눈물을 쏟아 팬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

리즈는 '이더 웨이'를 부르다 갑작스럽게 눈물을 보였다.

아이브는 첫 월드 투어로 신곡 '이더 웨이' 무대를 첫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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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브. 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아이브 리즈가 첫 월드 투어 도중 눈물을 보였다.

리즈는 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서울 공연에서 '이더 웨이'를 부르던 중 눈물을 쏟아 팬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

리즈는 '이더 웨이'를 부르다 갑작스럽게 눈물을 보였다. 이서는 무대를 마친 후 휴지를 건네며 리즈를 따뜻하게 위로했다.

멤버들은 "저희 모두 어제도 북받쳤는데"라고 1일차 공연을 언급했고, 안유진은 "저도 울컥했다"라고 했다.

리즈는 "언니가 갑자기 나를 보는 거야"라고 눈물을 쏟은 이유를 설명하며 웃었고, 안유진은 "걱정됐어!"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리즈는 "얼굴을 보니까 눈물 나는 거야"라고 안유진의 얼굴을 보고 감정이 끓어올랐다고 고백했고, 마찬가지로 감정이 올라왔다는 안유진은 "둘 다 울보 될 뻔 했네"라고 말했다.

아이브는 첫 월드 투어로 신곡 '이더 웨이' 무대를 첫 공개했다. 장원영은 "모두가 꾹 참고 있다"고 멤버들의 이야기를 선우정아가 가사로 꾹꾹 눌러담은 '이더 웨이'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아이브는 13일 첫 미니앨범 '아이 해브 마인' 발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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