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이혜린 결승 득점’ 하이퍼, 바투 잡으며 2연승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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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투까지 잡으며 2연승에 성공한 하이퍼다.
하이퍼는 8일 용인 삼성생명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평촌 우리병원과 함께하는 2023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with WKBL에서 바투를 만나 24-20으로 승리했다.
쿼터 막판 김승미의 중요한 플로터 득점을 추가한 하이퍼는 점수 차를 조금이나마 벌렸다.
다만 하이퍼도 많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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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투까지 잡으며 2연승에 성공한 하이퍼다.
하이퍼는 8일 용인 삼성생명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평촌 우리병원과 함께하는 2023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with WKBL에서 바투를 만나 24-2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하이퍼는 2연승에 성공했다.
전반전 양 팀은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먼저 우위를 점한 팀은 하이퍼였다 경기 초반 강한 수비로 상대를 괴롭혔다. 거기에 빠른 공격까지 더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 9-3을 만들었다. 다만 1쿼터 후반이 아쉬웠다. 연속으로 실점했다. 미드-레인지, 자유투 등으로 실점했다. 그러자 점수 차는 좁혀졌다. 다만 쿼터 막판 임수지의 3점슛으로 12-8을 만들었다.
쿼터 마무리를 잘 가져갔지만, 2쿼터 시작은 다소 불안했다. 이번에는 상대 수비에 막혀 연속으로 공격에 실패했기 때문. 상대의 지역 방어를 뚫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하지만 우위를 점한 팀은 여전히 하이퍼였다. 추격은 허용했지만, 우위는 내주지 않은 하이퍼다. 2쿼터 종료 시점, 점수는 15-13이었다.
3쿼터에도 양 팀은 다득점에 실패했다. 외곽 슈팅이 부정확했기 때문. 그렇기에 하이퍼가 더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속공 득점과 미드-레인지 득점이 나왔다. 쿼터 막판 김승미의 중요한 플로터 득점을 추가한 하이퍼는 점수 차를 조금이나마 벌렸다. 20-15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하이퍼의 탄탄한 수비는 4쿼터에도 이어졌다. 쿼터 첫 5분간 상대에게 자유투 득점만 내줬다. 다만 하이퍼도 많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김승미가 스틸에 이은 속공 득점이 전부였다. 그럼에도 유리한 고지를 밟은 하이퍼다. 경기 종료 1분 33초 전 실점했다. 하지만 이혜린이 결정적인 속공 득점을 성공. 승부의 쐐기를 박은 하이퍼다.
한편, 이번 대회는 척추 및 관절 전문 평촌 우리병원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대한민국농구협회를 시작으로, KBL 및 WKBL 공인구인 몰텐, 유니폼 커스텀 업체인 스터프와 하이엔트 칼슘 브랜드인 본어스도 후원을 맡았다.
사진 = 바스켓 코리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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