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리즈, 콘서트 중 팬송 부르며 눈물 "울컥" [N현장]

김민지 기자 2023. 10. 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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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브(IVE) 멤버 리즈가 팬송을 부르던 중 눈물을 흘렸다.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아이브 첫 번째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에서 아이브는 서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였다.

아이브는 7일 '쇼 왓 아이 해브'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의 서막을 열었다.

또한 아이브는 '쇼 왓 아이 해브'에서 오는 13일 발매되는 신보 '아이브 마인'(에 담긴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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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아이브(IVE) 멤버 리즈가 팬송을 부르던 중 눈물을 흘렸다.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아이브 첫 번째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에서 아이브는 서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였다.

아이브는 정규 1집에 수록된 팬송이자 장원영이 노랫말을 쓴 '샤인 위드 미'(Shine With Me)를 불렀다. 감성이 담긴 라이브 무대가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아이브는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마인'에 담긴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기도 했다. 정식 컴백을 앞두고 선공개된 타이틀곡 '이더 웨이'(Either Way)로는 이전과 다른 진솔한 매력을 보여줬다.

라이브 후 리즈는 눈물을 흘렸고, 안유진 역시 눈물을 글썽였다. 장원영은 "리즈가 눈물을 흘렸는데 북받친 것 같다, 다들 그럴 것"이라 했고, 안유진은 "무대를 하면서 리즈를 보는데 나도 울컥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리즈는 "무대에서 유진 언니 눈을 보니 눈물이 났다"라고 이유를 설명했고, 장원영은 "그만큼 우리의 진심이 담겨 있어 더 그랬을 거다"라고 했다.

아이브는 7일 '쇼 왓 아이 해브'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의 서막을 열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바탕으로 히트곡 무대와 신선한 조합의 색다른 유닛 무대 등이 펼쳐진다. 해당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아이브는 '쇼 왓 아이 해브'에서 오는 13일 발매되는 신보 '아이브 마인'(에 담긴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컴백을 앞두고 선공개된 타이틀곡 '이더 웨이'(Either Way)와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무대를 비롯해 오직 이번 월드 투어에서만 공개되는 수록곡 무대로 공연의 열기를 끌어올린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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