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홍보대사 조승환 '얼음 위 맨발 서기' 기록 경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적인 국제환경운동가이자 전남 광양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가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세계 신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8일 광양시에 따르면 조씨는 전날 오전 10시 제19회 광양 전통숯불구이 축제장인 광양읍 서천변에서 자신이 보유한 4시간 25분을 기록을 뛰어넘는 4시간 30분을 기록, 다시 한 번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세계 신기록을 넘어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퍼포먼스 통해 이상고온 심각성 알리고 싶어"
세계적인 국제환경운동가이자 전남 광양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가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세계 신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8일 광양시에 따르면 조씨는 전날 오전 10시 제19회 광양 전통숯불구이 축제장인 광양읍 서천변에서 자신이 보유한 4시간 25분을 기록을 뛰어넘는 4시간 30분을 기록, 다시 한 번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세계 신기록을 넘어섰다.
조씨는 "얼음은 빙하를 뜻하고 맨발의 사나이는 지구 온난화로 고통 받고 있는 지구를 표현한 것이다"며 "극강의 퍼포먼스를 통해 기후 변화, 이상고온으로 고통받는 지구의 심각성을 세계에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자신의 고통을 인내하면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는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가 광양시 홍보대사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끊임없는 도전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베원 박건욱, 축구 한일전 '중립' 발언…갑론을박
- '세계 최강'을 만든, 정몽구-정의선 부자의 '39년' 양궁 사랑
- 주차장서 술판 벌인 산악 동호회…"무말랭이 냄새 진동" 눈살
- 10대 여성 골라 목 조르고 폭행한 고교생…성범죄 전력 있었다
- 일본이 쉬쉬하던 '아이돌 성착취', 폭로 후 벌어진 나비효과
- 강서구청장 사전투표율 22.64%…역대 지선·재보선 최고
- 2007년 국정감사부터 단골손님 네카오, 이번에도?
- 정부, 김정욱선교사 北억류 10년 "반인륜적 조치 규탄…하루속히 송환"
- 尹지지율, 명절 후 30%대로…"고물가 등 경제상황 영향"
- [단독]방치중인 학교용지 여의도 1/4 규모…공급액만 357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