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홍보대사 조승환 '얼음 위 맨발 서기' 기록 경신

전남CBS 유대용 기자 2023. 10. 8.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적인 국제환경운동가이자 전남 광양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가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세계 신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8일 광양시에 따르면 조씨는 전날 오전 10시 제19회 광양 전통숯불구이 축제장인 광양읍 서천변에서 자신이 보유한 4시간 25분을 기록을 뛰어넘는 4시간 30분을 기록, 다시 한 번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세계 신기록을 넘어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양숯불구이 축제장서 4시간 30분 기록
"퍼포먼스 통해 이상고온 심각성 알리고 싶어"
조승환씨는 지난 7일 제19회 광양 전통숯불구이 축제장에서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광양시 제공


세계적인 국제환경운동가이자 전남 광양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가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세계 신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8일 광양시에 따르면 조씨는 전날 오전 10시 제19회 광양 전통숯불구이 축제장인 광양읍 서천변에서 자신이 보유한 4시간 25분을 기록을 뛰어넘는 4시간 30분을 기록, 다시 한 번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세계 신기록을 넘어섰다.

조씨는 "얼음은 빙하를 뜻하고 맨발의 사나이는 지구 온난화로 고통 받고 있는 지구를 표현한 것이다"며 "극강의 퍼포먼스를 통해 기후 변화, 이상고온으로 고통받는 지구의 심각성을 세계에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자신의 고통을 인내하면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는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가 광양시 홍보대사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끊임없는 도전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