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4중추돌…경차 운전 엄마와 8살 아들 등 3명 사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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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8시45분쯤 전남 담양군 대전면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승용차(아반테)와 경차(스파크)가 부딪히면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대 승용차 운전자와 30대 여성 경차 운전자 2명이 숨졌고, 경차 운전자 아들인 8세 남아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승용차가 차로 변경을 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경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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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1) 김동수 기자 = 8일 오전 8시45분쯤 전남 담양군 대전면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승용차(아반테)와 경차(스파크)가 부딪히면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대 승용차 운전자와 30대 여성 경차 운전자 2명이 숨졌고, 경차 운전자 아들인 8세 남아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결국 사망했다.
2차 피해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4명도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승용차가 차로 변경을 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경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충격으로 뒤따라오던 차량 2대도 잇따라 연쇄 추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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