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하림 전 남편 마주한 리키…"이런 장면은 처음"

신영선 기자 2023. 10. 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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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하림이 리키에게 전 남편의 갑작스러운 방문 소식을 전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러던 중 하림은 리키에게 "이따 내 전남편이 온대"라고 알려 스튜디오 MC들을 놀라게 만든다.

 잠시 후 문이 열리고 리키는 하림의 전 남편과 처음으로 대면하게 된다.

하림이 미처 준비하지 못한 아이들의 짐을 다시 챙기러 자리를 비우자 리키와 하림의 전 남편은 단둘이 남아 숨 막히는 긴장감을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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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돌싱글즈4' 제공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돌싱글즈4' 하림이 리키에게 전 남편의 갑작스러운 방문 소식을 전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8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4 IN U.S.A'에서는 하림의 시애틀 집에서 세 아이와 동거에 들어간 리키, 하림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하림과 리키는 세 아이를 함께 돌보며 정신 없는 하루를 보냈다. 

함께한 첫날 밤 하림의 첫째 딸 벨라가 귀 통증을 호소하면서 세 아이 모두를 데리고 병원에 간 두 사람은 거의 밤을 새우다시피 한 다음 날에도 육아 전쟁을 이어간다.

그러던 중 하림은 리키에게 "이따 내 전남편이 온대"라고 알려 스튜디오 MC들을 놀라게 만든다. 

하림은 "원래 오늘 밤 남동생이 세 아이를 픽업해 외할머니 집에 데려가기로 했는데 갑작스럽게 스케줄이 변경되면서 전 남편이 오게 됐다"고 설명하고 "너무 불편하다"고 털어놓는다.

리키는 "기분이 묘하네"라면서도 차분히 아이들의 짐을 챙기며 전 남편의 방문을 준비한다. 

약속된 시간이 되자 하림의 전 남편은 초인종을 누른다. 잠시 후 문이 열리고 리키는 하림의 전 남편과 처음으로 대면하게 된다. 

돌싱글즈 사상 최초로 전 남편과 현 남친이 함께 있는 모습을 지켜본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 강 등 다섯 MC들은 일동 '얼음'이 되고, 이지혜는 "이런 장면은 우리도 처음이라"며 놀란 마음에 말끝을 흐린다.

하림이 미처 준비하지 못한 아이들의 짐을 다시 챙기러 자리를 비우자 리키와 하림의 전 남편은 단둘이 남아 숨 막히는 긴장감을 형성한다. 

"어떡해"라는 반응 속 초 단위로 변하는 두 남자의 표정과 심리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돌싱글즈4' 12회는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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