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지상군 투입 임박…"24시간내 자국민 대피"

권진영 기자 2023. 10. 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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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군이 앞으로 24시간 내 가자지구 인근에 거주하는 모든 이스라엘인들을 대피시킬 계획이라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스라엘 군은 자국 내 침투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맞서기 위해 수만 명의 병력을 투입할 방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니엘 하가리 군 대변인은 언론에 이스라엘에서 무장세력이 억류 중인 "인질을 구출하기 위한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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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대응 위해 병력 수만 명 투입 방침
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쪽으로 로켓이 발사되며 이스라엘 남부 아슈켈론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 23.10.07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이스라엘 군이 앞으로 24시간 내 가자지구 인근에 거주하는 모든 이스라엘인들을 대피시킬 계획이라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스라엘 군은 자국 내 침투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맞서기 위해 수만 명의 병력을 투입할 방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니엘 하가리 군 대변인은 언론에 이스라엘에서 무장세력이 억류 중인 "인질을 구출하기 위한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지역에는 수만 명의 전투병이 있다. 우리는 이스라엘 안의 모든 테러리스트를 죽일 때까지 모든 지역으로 뻗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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