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빈살만 왕세자와 통화 "투자 포함 경제협력 강화"
박윤균 기자(gyun@mk.co.kr) 2023. 10. 8. 17:21
윤석열 대통령이 무함마드 빈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와 지난 6일 통화를 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빈살만 왕세자는 지난해 11월 방한 이후 양국 협력이 어느 때보다 폭넓은 분야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고, 투자를 포함한 경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윤 대통령과 뜻을 모았다. 빈살만 왕세자 방한을 계기로 한국 측이 사우디 정부·기업·기관과 계약 및 업무협약(MOU)을 맺은 프로젝트 규모는 40조원에 달한다. 대통령실은 이달 중 사우디의 대규모 프로젝트 확정을 위한 일정이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
[박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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