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대로 이뤄진다’ 바르셀로나 시절 메시, 동료 실수에 “괜찮아, 내가 3골 넣을게”→ 무려 4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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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바르셀로나 시절 이야기를 디에고 밀리토가 전했다.
메시는 FC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하며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과거 인터 밀란에서 활약했던 골잡이 밀리토가 메시에 대한 마법 같은 이야기를 전했다.
밀리토에 의하면 그때 메시는 가브리엘에게 다가가 "걱정마, 가비. 내가 세 골을 넣을 거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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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바르셀로나 시절 이야기를 디에고 밀리토가 전했다.
지난 7일(한국 시간)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과거 인테르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디에고 밀리토의 이야기를 전했다.
메시는 FC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하며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778경기에 나서 672골을 넣었다. 도움도 303개나 기록했다. 파리 생제르맹에선 75경기에 나서 32골 35도움을 올렸다. 경기당 무조건 공격 포인트를 1개 이상 만들었다.
메시가 얻지 못한 트로피는 없었다. FIFA 최우수 선수상 3회, UEFA 올해의 선수상 3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우수 선수상 6회 등 수많은 개인 수상을 기록했다.
팀 커리어도 엄청나다. 4번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라리가 10회 우승, 코파 델 레이 7회 우승 등 트로피를 쓸어모았다.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는 지금까지 7번 수상했다. 현재 메시는 미국 무대로 적을 옮겨 인터 마이애미에서 활약하고 있다.
과거 인터 밀란에서 활약했던 골잡이 밀리토가 메시에 대한 마법 같은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09/10시즌 당시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아스널과 2-2로 비긴 뒤 2차전 홈 경기를 치렀다. 내 동생 가브리엘 밀리토는 2차전에서 선발로 뛰었다. 그의 실수로 바르셀로나가 선제골을 허용했다”라고 말했다.
밀리토의 말에 의하면 여기서 메시가 등장했다. 밀리토에 의하면 그때 메시는 가브리엘에게 다가가 “걱정마, 가비. 내가 세 골을 넣을 거야”라고 말했다.
메시는 자신이 뱉은 말 이상으로 활약했다. 당시 메시는 무려 1경기 4골을 몰아쳤고, 바르셀로나는 합산 점수 6-3으로 4강에 진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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