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간수치 높아 시합 못 나간 적 있어"…단백질 과다섭취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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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과거 "간수치가 높아 시합을 못 나가기도 했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추성훈이 3년만에 후배 파이터들과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3년 만에 건강검진을 한다고 했다.
추성훈은 "이번 방송을 통해서 오랜만에 건강검진을 다시 하게 되었다"라며 "젊을 때와는 다르게 걱정이 많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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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과거 "간수치가 높아 시합을 못 나가기도 했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추성훈이 3년만에 후배 파이터들과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3년 만에 건강검진을 한다고 했다. 그는 "혹시나 나쁜 게 있으면 좀 그럴까봐"라며 건강검진 결과에 대한 두려움도 드러냈다. 추성훈은 "이번 방송을 통해서 오랜만에 건강검진을 다시 하게 되었다"라며 "젊을 때와는 다르게 걱정이 많이 된다"고 덧붙였다.
추성훈은 과거 간수치가 높아 시합을 나가지 못했던 안타까운 이야기 역시 전했다. 평소 음주를 하지 않는 추성훈은 건강검진 결과 중 간수치가 가장 걱정된다며 '단백질 과다 섭취'를 그 이유로 꼽았다. 단백질 과다 섭취는 체내 질소와 암모니아를 과다 발생시킬 수 있으며, 이는 통풍의 원인도 되기 때문이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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