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스탠리 레이디스 대회 공동 5위…톱10 피니시율 72% [J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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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35)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3시즌 31번째 대회인 스탠리 레이디스 혼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우승상금 2,160만엔)에서 톱5로 마무리했다.
13언더파 203타의 성적을 낸 모리타 하루카(일본)가 우승을 차지했고,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공동 23위에서 공동 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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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신지애(35)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3시즌 31번째 대회인 스탠리 레이디스 혼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우승상금 2,160만엔)에서 톱5로 마무리했다.
신지애는 8일 일본 시즈오카현 도메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13언더파 203타의 성적을 낸 모리타 하루카(일본)가 우승을 차지했고,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공동 23위에서 공동 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번 시즌 JLPGA 투어 대회 18번째 출전인 신지애는 13번째 톱10 진입이다. 우승 2회, 준우승 4회, 3위 2회를 포함한 기록으로, 톱10 피니시율로는 무려 72.2%에 해당한다.
신지애는 메르세데스 랭킹 1위를 지켰고, 시즌 상금 3위(1억4,188만2,277엔)를 유지했다.
상금 1위인 야마시타 미유(일본)는 합계 5언더파 211타를 적어내 전미정과 공동 28위에 위치했다.
배선우는 3언더파 213타로, 공동 46위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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