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초통령'? 꿈과 희망 주는 언니 될래" [MD현장]
이예주 기자 2023. 10. 8. 16:35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아이브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인기에 대해 감회를 밝혔다.
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아이브의 첫 번째 월드 투어 'SHOW WHAT I HAVE'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아이브 멤버(장원영, 안유진, 레이, 가을. 이서, 리즈)가 참석했다.
이날 아이브 안유진은 "월드투어를 하게 돼서 너무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이다. 더 다양한 글로벌 행사나 무대에 많이 서서 글로벌 다이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조금 더 많았으면 좋겠다. 우리 곡들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쁜 마음과 포부에 대해 밝혔다.
아이브는 '일레븐', '러브다이브', '애프터라이크' '키치' 등의 곡을 통해 탄탄한 팬층은 물론 대중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4세대 아이돌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했다. 특히 '초통령'이라는 수식어를 얻을 만큼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받기도 했다.
이날 레이는 이와 같은 인기에 대해 "어제도 무대를 하면서 많은 초등학생 친구들을 봤다. 우리를 응원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친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언니가 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아이브의 첫 번째 월드 투어 'SHOW WHAT I HAVE'는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약 19개국 27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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