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산 김동욱, 한글날 앞두고 한글의 우수성 퍼포먼스가져…한글자음 14자 모래바닥에 써
2023. 10. 8. 16:32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서예퍼포먼스의 대가'로 꼽히는 쌍산(雙山)김동욱씨가 577돌 한글날을 앞둔 8일 오전 포항 영일대 해변 모래 바닥에 한글 자음 14자로 사람 형상과 독도 글씨를 형상화 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과 함께 한글날의 의미를 더했다.
쌍산은 "한글의 우수성을 그림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 문자와 그림을 통해 작품 감상의 맛을 찾고자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쌍산은 10여년째 한글날 서예 행사를 해오고 있다.(사진=쌍산 제공)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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