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안유진 "나영석PD 콘서트 초대해…'지락실' 멤버들도 참석 예정" [MD현장]

아이브 안유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tvN '지구오락실' 사단 간의 우정에 대해 과시했다.

8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아이브의 첫 번쨰 월드 투어 'SHOW WHAT I HAVE'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아이브 멤버(장원영, 안유진, 레이, 가을. 이서, 리즈)가 참석했다.

이날 안유진은 7일 나영석 PD의 아이브 공연 목격담이 화제된 것에 대해 "아무래도 우리 아이브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다 보니 초대하고 싶은 마음에 (나 PD)께 연락드렸다. 다행히 일정이 맞아서 어제 보러와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구오락실' 스태프 분들도 오셨는데, 공연이 끝나고 너무 재미있었다면서, 확실히 무대 위의 모습이 멋지다고 피드백 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지구오락실' 일부 멤버들도 참석 예정이라고. 안유진은 "멤버들을 모두 다 초대했는데, 아쉽게도 일정이 맞지 않아서 전부 다 오지는 못할 것 같다"며 "일정에 맞는 멤버들은 공연을 보러와 주실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브의 월드투어 'SHOW WHAT I HAVE'는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약 19개국 27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일정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